권민아 또 극단적 선택, 과다출혈로 응급수술

AOA 전멤버 권민아가 또 한번 극단적인 시도로 응급수술을 받았다고 합니다.
29일 오전 자택에서 극단적인 자살시도 후, 지인에게 발견되어, 병원으로 이송되고 과다 출혈 상태에서 응급수술을 진행했다고 합니다. 다행히 현재 권민아는 수술을 마치고, 생명에 지장이 없다고 합니다.

 

권민아 또 극단적 선택, 과다출혈로 응급수술

 

권민아는 이전에도 자살 시도와 자해를 반복해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권민아는 AOA 활동 시절 리더 지민에게 괴롭힘을 당했다고 주장하고, 최근 일반인 남자친구와 공개 열애를 선언했다가 양다리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권민아는 “17살 3월에 연습생 생활을 시작한 이래로 10년 동안 손찌검, 욕, 모욕 등을 당했다”고 강조했습니다.
전 남자친구와 관련해서는 “자신에게 했던 거짓말들을 인정하는 입장문을 직접 작성해서 올리라”며 SNS에 글을 남겼습니다.

이날 새벽 권민아의 전 남자친구가 자신의 SNS 라이브 방송을 통해 한 말이 화제입니다.

 

그는 권민아와 공개 연애가 밝혀졌을 당시 문제가 되었던 양다리 논란에 대해서 언급했습니다.

"이 일들이 빨리 끝났으면 좋겠다. 권민아와 전 여자친구에게 미안하다. 그들에게 사과해야 하는 건 알겠는데 왜 내가 모든 사람들에게 사과해야 하는지 모르겠다" 라고 말했고, 라이브 방송 중 그의 외모와 목소리 등을 비난하는 방청객을 향해 분노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그의 라이브 방송 이후 권민아는 본인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그를 향한 장문의 글을 게시했다가, 삭제하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