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애자, 김연경 선수에게 감사인사 강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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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유애자, 김연경 선수에게 감사인사 강요?

by Krishnamom 2021. 8.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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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도쿄올림픽을 마치고 귀국한 여자 배구 대표팀은 공항에서 기자 회견을 가졌습니다. 공항에서 가진 기자 회견 중 사회를 봤던 유애자 경기 감독관이 비난을 받으며 화재가 되고 있습니다. 기자 회견에서 무슨일이 있었는지, 유애자라는 사람은 누구인지에 대해 정리해보겠습니다.

 

유애자, 김연경 선수에게 감사인사 강요?

 

기자회견에서 있었던 일

여자 배구 대표팀이 공항에 도착하자 마자 가진 귀국 기자 회견 자리에서 사회를 맡은 유애자 감독관은 대표팀 김연경 선수에게 다음과 같은 질문을 하여 비난을 받고 있습니다.

포상금 액수를 여러차례 되묻고, 대통령에게 감사 인사를 하라고 여러 차례 요구한 것입니다.

포상금이 얼마인지 아느냐는 질문에 김연경 선수는 "알고 있다"고 답했으나, 유애자 감독관은 "얼마요?"라며 재차 질문했고, 금액을 대답하자 한국배구연맹 조원태 총재, 신한 금융그룹 조용병 회장, 대한배구협회 오한남 회장을 언급하며 감사 인사를 해달라고 요청했다.

또, 문 대통령의 축전에 대한 답변도 요구했는데, 그에 김연경 선수는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에 유애자 감독관은 "한번 더 " 인사를 전하라며 재차 요구하였다.

 

 

유애자 경기 감독관에 대하여

유애자(59) 경기 감독관은 1980년대 여자 배구 국가대표로 활약했던 선수 출신입니다. 

  • 1962년생
  • 한남국민학교, 부성여자중학교,경복여자상업고등학교 졸업
  • 가족관계 : 남편, 딸 박시현(골프선수), 아들 박성호(골프선수)
  • 경력 : 1982년 한일합섬 여자배구단 선수, 포지션 센터/ 1986년 서울 아시안 게임 국가대표, 1988년 서울 올림픽 국가대표, 2017년부터 한국 배구 연맹 경기 감독관
  • 키 : 180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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