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경 국가대표 은퇴, 은퇴식

대한민국 배구 선수 김연경(33세) 선수가 국가 대표 은퇴를 결정하였습니다. 대한 배구 협회에서는 2021년 8월 12일 김연경 선수의 대표팀 은퇴를 공식화하였습니다.김연경은 8월 12일 오후 2시 배구 협회에서 오한남 회장과 면담을 하였고, 대표팀 은퇴 의사를 밝혔습니다.

 

 

대한 배구 협회 입장, 은퇴식

오한남 회장도 선수의 의사를 존중하여, 은퇴를 받아들이기로 했다고 합니다. 협회측에서는 공식 대표 은퇴식을 제안하였으나, 김연경 선수의 뜻을 받아들여 선수로서의 모든 생활이 끝나는 시접에서 은퇴식을 열기로 하였다고 합니다.

 

김연경

1988년 출생
2005. 10 여자배구 브이리그

2005~2006

• 신인 선발 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로 흥국생명 입단
• 프로 데뷔 첫 해 이전해 최하위팀 흥국생명이 처음으로 통합우승
• 여자배구 정규리그 MVP, 챔피언 결정전 MVP, 신인상, 득점, 공격, 트리플 크라운  달성
  
  

국가대표(2005~2021) 

2005. 11

• 국가대표 선발 (당시 고등학교 3학년)
• 월드그랜드챔피언스컵 대회 공격 득점 3위

2006 도하 아시안게임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 준우승
2012 런던 올림픽 4위, 여자배구 MVP, 득점왕
2014 인천 아시안게임 금메달 
2016 리우 올림픽 8강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3위
2020 도쿄 올림픽 4강
매년 국제배구연맹FIVB 세계 여자배구선수권대회, 월드 그랑프리, 아시아선수권 대회 등에 국가대표로서 출전 
2021.8.12 국가대표 은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