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백신 종류와 차이(아스트라제네카 vs 화이자)
코로나 백신이 일반인들에게도 보급이 되면서
많은 의견들 때문에 맞아야 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과 갈등을 하고 있다.
독감도 그렇듯 백신을 맞는다고 절대 안걸리는것이 아니기 때문에 더더욱 고민스러울 것이다.
(1) 백신의 종류는 다음과 같다.
- Pizer
- Astrazeneca
- Mordena
- Janssen
(2) 각 백신에 대하여 자세한 사항은 다음과 같다.
1. Pizer (화이자)
- 개발국 : 미국/독일
- 플랫폼 : mRNA 백신
- Vial당 투여 가능 횟수 : 1vial 5~6회분
- 접종횟수 : 2회
- 1회 기준 투여량 : 0.3ml
- 투여대항 : 16세 이상
- 2회 접종 간격 : 21일(3주)
- 보관 : 희석전 영하 80℃ ~ 영하60℃
- 2℃ ~ 8℃에서 5일
- 25℃ 에서 2시간
- 희석 후 2℃ ~ 25℃ 6시간 안정
- 조제법 : 희석 필요
- 1회가격 : 대략 22000원 예상
- 예방효과 : 95%
2. Astrazeneca (아스트라제네카)
- 개발국 : 영국
- 플랫폼 : 바이러스백터백신
- Vial당 투여 가능 횟수 : 1vial 10회분
- 접종횟수 : 2회
- 1회 기준 투여량 : 0.5ml
- 투여대상 : 30세 이상
- 2회 접종 간격 : 28일(4주) ~ 12주이내에 재접종 권장
- 보관 : 2℃ ~ 8℃ - 6개월
- 조제법 : 희석 불필요
- 1회가격 : 대략 4000원 예상
- 예방효과 : 70.5%
3. Mordena (모더나)
- 개발국 : 미국
- 플랫폼 : mRNA 백신
- Vial당 투여 가능 횟수 : 1vial 10회분
- 접종횟수 : 2회
- 1회 기준 투여량 : 0.5ml
- 투여대상 : 18세 이상
- 2회 접종 간격 : 28일(4주)
- 보관 : 영하 25℃ ~ 영하15℃ - 6개월
- 2℃ ~ 8℃ - 30일
- 8℃ ~ 25℃ - 12시간
- 조제법 : 희석 불필요, 해동
- 1회가격 : 대략 27000원 예상
- 예방효과 : 94%
4. Janssen (얀센)
- 개발국 : 미국
- 플랫폼 : 바이러스벡터 백신
- Vial당 투여 가능 횟수 : 1vial 5회분
- 접종횟수 : 1회 (임상결과에 따라 2회가 될수도 있음)
- 1회 기준 투여량 : 자료 없음
- 투여대상 : 미정
- 2회 접종 간격 : 미정
- 보관 : 2℃ ~ 8℃ - 3개월
- 조제법 : 희석 불필요
(3) 부작용
맞아야 할지 말아야 하지에 대해 고민하는 가장 큰 이유가 바로 이 부작용 문제일 것이다.
흔히들 아스트라제네카를 맞으면 부작용이 심하고, 화이자는 괜찮다고들 알고 있지만
꼭 그렇지만은 않다.
인과성이 밝혀진바 없고, 다양한 사례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지만,
아스트라제네카 접종 후 무증상부터 혈전, 사망에 이르기까지 너무 다양한 케이스들이 있다.
흔히들 고열과 근육통, 두통을 대다수 호소한다고 알려져 있다.
화이자의 경우도 다양한 부작용 증상을 호소하는 케이스들이 있다.
1차 접종때 괜찮았더라도, 2차 접종 후 고열, 근육통등 심한 후유증을 몇일동안 앓는 사람들의 사례가 쏟아진다.
(4) 백신 접종 해야하나? 말아야 하나??
일반적으로 백신을 개발하는 과정은 1상 → 2상 → 3상까지 10년정도가 걸리는데
코로나 백신은 너무 단기간에 만들어진 백신인건 사실이다.
백신을 그토록 기다렸지만, 불안한 마음이 드는것 또한 어쩔수 없는것.
이번 백신은 전세계가 긴급한 상황이기 때문에 부작용 대비 인류의 이익이 더 크다고 생각되어 접종이 진행되고 있다. 하지만 여기서 또하나의 문제는 백신이 주는 항체의 지속기간이 얼마나 되는지 아직 검증이 되지 않은 상황이다.
항체 지속기간이 짧으면 자주 맞아야 하는가?
그렇게 되면 백신프레져가 생겨 변이 속도가 빨라진다고 한다.
하지만 1세대 백신의 가치는 질환이 심각해지는 것을 막아주고, 완전히 감염을 막을수는 없지만, 합병증을 줄여주는 효과로 인식해야 한다.
물론 백신을 맞지 않고 이 전염병 사태가 진정될때까지 외부활동을 자제하는것도 방법이라면 방법이겠다....
(5) 우리나라에서 접종진행중인 백신 (아스트라제네카, 화이자)
아스트라제네카 장점은, 보관과 운송이 용이하고 경제적이라는 것이다.
따라서, 가격이 저렴하고 공급이 쉬운 만큼 의료인프라가 부족한 저개발 국가에게는 아스트라제네카가 코로나19 극복의 희망이 될 가능성이 높다.
아스트라제네카의 단점은, 아데노바이러스를 활용하기 때문에 이에 대한 면역력을 갖춘 사람의 경우 백신의 효과와 면역효과가 감소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 문제는 유효율과도 연관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화이자/모더나의 경우 모두 90% 이상의 높은 유효율이 확인된 반면, 아스트라제네카는 평균 70%에 불과하다.
아스트라제네카의 부작용은 횡단성 척수염 (척추뼈 속에 있는 척수의 감염으로 인해 염증이 발생하는 질환) 이다.
두번의 부작용건으로 임상시험이 중단되었던 전례가 있는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아스트라제네카가 투여량에 따라 효과가 불명확하고 부작용으로 임상이 중단된 이력이 있어서 안정성에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화이자 백신은 이미 15개 이상의 나라에서 승인을 받았다. 미국, 영국, 캐나다 등은 이미 접종을 진행하고 있다.
백신 종류를 고를수는 없어도, 접종 할지 말지 선택은 본인이 할수 있다.
혈전, 마비, 사망등의 부작용을 들으면 차라리 코로나에 걸리고 말지 라고 말하는 사람들도 많지만,
코로나에 걸린다고 사망하지 않거나, 완치 후 어떠한 후유증이 남을지 모르는 상황이다.
백신을 맞는다고 모두가 혈전, 마비. 사망에 이르는것 또한 아니다.
백신을 맞는다고 모두가 항체가 형성되는것도 아니다.
가장 좋은건 백신을 맞고, 부작용이 없거나 미미하고, 항체 형성도 잘 되는 것을 우리는 바란다.
어차피 결정은 개개인이 하는것이니, 신중히 생각하되, 컨디션이 나쁘지 않다면 백신 접종도 고려해보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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