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레놀 복용량, 부작용, 술 연관성, 종류별 차이점

타이레놀 복용량, 부작용, 술 연관성, 종류별 차이점

 

1. 타이레놀 복용량

타이레놀은 제품마다 1알 용량이 다양하다.

1알에 350mg, 500mg, 650mg까지 제품화 되어있다.

 

타이레놀 복용량은 성인의 경우 1회 복용시 1~2알 복용을 권장한다.

FDA에서 권고하는 타이레놀의 하루 최대 복용량은 4000mg를 넘지 않아야 한다.

하지만 질병 관리청은 하루 6알 이상 복용하지 않을 것을 권고한다.

 

흔히 편의점에서도 구입가능한 「타이레놀 서방정 500mg」짜리의 경우

타이레놀 복용량은 1회 1~2알씩/ 1일3~4회(4~6시간마다) 복용 가능하다.

1일 최대 8알을 초과하여 복용하지 않도록 해야한다.

 

최대용량인 650mg짜리의 경우 2알씩 8시간 마다 복용가능하다.

650mg짜리 2알은 1300mg이고, 8시간 마다 복용할 경우, 하루 24시간동안 3회 복용하게 된다.

그렇다면 하루 3900mg을 복용하게 되는 것이다.

 

시럽이나, 12세 이하 아이들의 경우 24시간 이내에 75mg/kg을 초과하여 복용하지 않도록 한다.

소아의 경우 1회 타이레놀 복용량은 몸무게 x 10~15mg 이다.

예를들어, 20kg의 아이라면

1회 타이레놀 복용량은 200mg~300mg 복용 가능하다.

20kg x 10mg = 200mg~300mg

 

 

2. 타이레놀 부작용

타이레놀은 복용 후 졸음이 발생할 수 있다.

피로, 메스꺼움, 무기력감, 현기증 등이 동반될수도 있다.

 

쇽증상

아나필락시스 증상(호흡곤란, 전신의 발적, 혈관 부종, 두드러기 등), 천식 발작

 

혈액계

혈소판, 과립구 감소, 용혈성 빈혈, 청색증 등

 

과민증상

얼굴 붓기, 호흡곤란, 식은땀, 저혈압 등

 

소화기

구역, 구토, 식욕 부진, 장기복용시 위장출혈, 소화성 궤양 등

 

과량투여

간장, 신장, 심근의 괴사

 

 

3. 타이레놀 술

타이레놀을 과량 복용하거나, 타이레놀 복용시 술을 마시게 되는 경우,

 

위 경련 혹은 구역질 및 간 독성이 생겨 치명적인 간 손상을 입을수 있다.

최악의 경우 간이식이 필요하거나 사망에 이를수 있다.

 

꼭 과량을 복용하지 않더라도, 간에 병변이 있는 경우, 간 손상 등의 부작용을 호소하는 경우도 있다.

 

타이레놀이 간 손상을 일으키는 이유는 다음과 같다.

대부분의 약은 간에서 대사되고 분해되는데, 간은 아세트아미노펜을 없애는 역할을 한다.

이 자체로는 해롭지 않지만, 과다한 아세트아미노펜이 간에 쌓이게 되면, 이 약물을 분해하는 과정에서 과부하가 걸리게 되고, 이런 상황이 발생시 인체에서는 독성 화합물을 생성하여 간을 손상시키케 된다.

 

타이레놀 과다복용으로 인한 간 손상시 나타나는 증상은 다음과 같다.

1단계 : 메스꺼움, 피로감, 식욕이 떨어지며, 사람에 따라 구토증상, 얼굴이 창백해지거나 식은땀을 흘리는 등의 증상이 나타날수 있다.

 

2단계 : 복부 오른쪽 위쪽 통증이 발생하고, 구역질과 구토 증세가 반복되며, 심박수가 빨라지너가, 저혈압이 발생할수 있다.

 

3단계 : 황달, 저혈당 증상이 보이며 독소가 퍼진 경우 뇌 기능 손상의 증상을 보일수 있다. 이 단계에서는 다른 장기들도 손상을 받거나, 사망에 이를수도 있다.

 

 

 

 

4. 타이레놀 복용 시 주의사항

간에 병변이 있는 환자는 반드시 의사 또는 약사와 상의 후 복용해야 한다.

그 외에 신장, 소화성 궤양, 혈액이상, 출혈 경향, 심장 기능 이상, 과민증 병력, 기관지 천식환자, 임산부, 수유부, 와파린 장기복용 환자, 고령자, 리튬, 치아짓계이뇨제 복용자 역시 의사 또는 약사와 상의 후 복용하도록 해야한다.

 

장기 복용 하는 경우 반드시 정기적인 검사를 해야 하며, 다른 소염진통제와 함께 복용하는것은 삼가해야 한다.

 

절대 복용전, 후에 음주는 하지 않아야 한다.

황달, 간기능 이상 징후가 발생할 경우 즉시 병원을 방문하도록 해야 한다.

 

전문가와 상의 없이 성인의 경우 10일 이상, 소아의 경우 5일 이상 복용하지 않고, 발열의 경우 3일 이상 복용하지 않아야 한다.

 

과량 복용으로 인한 중독 증상이 보일 경우 신속한 의료 처치로 해독을 시켜줘야 한다.

10~12시간 이내에 N-아세틸시스테인 주사를 투여 받거나, 메치오닌을 경구 복용하여 해독시켜줘야 한다.

그렇지 않는 경우 간의 영구 손상(간이식 필요) 혹은 사망에 이를수 있다.

 

 

 

 

 

5. 타이레놀 종류별 차이

타이레놀은 연질캡슐, 일반 정제, 시럽제 등으로도 제품화 되어 있다.

 

(1) 가장 일반적인 타이레놀(아세트아미노펜 500mg)

 

타이레놀

다음 사진의 제품들은 모두 1알에 500mg의 용량이 들어있는 제품이다.

왼쪽부터타이레놀 필름코팅정, 연질 캡슐(리퀴겔), 캐플릿 형태로 되어 있다.

한국에서 많이 판매되고 있는 타이레놀정 500mg은 가장 오른쪽 캐플릿 제품과 동일하다.

 

이 제품들은 진통제, 해열제로 사용되는 제품이다.

 

타이레놀

 

(2) 가루 형태 타이레놀

 

가루 형태로 따뜻한 물에 타서 먹는 타이레놀 500mg 짜리 포로 된 제품도 있다.

블루베리 맛이 특징이다.

 

타이레놀

 

 

(3) 국내에는 없는 타이레놀 325mg짜리

이 제품은 국내에 출시되어 있지 않으며, 복제약(카피약, 제네릭)으로 만들어서 조제용으로만 유통시키는 약이다.

 

타이레놀

 

 

 

(4) 타이레놀 650mg 이알

빠르게 효과를 나타내고, 녹는 시간이 있어서 8시간동안 효과를 지속한다는 것이 특징이다.

약국에서만 구입 가능하다.

타이레놀

 

 

(5) 감기약이라고 봐야되는 타이레놀

다음 두 제품은 아세트아미노펜에 페닐에프린, 구아이페네신 등의 성분이 조합된 제품이다.

콧 감기 증상이나 기침 등의 증상에 사용할수 있다.

타이레놀이지만 해열진통제라기 보다 감기 증상을 조절하는 목적으로 사용한다고 볼수 있다.

타이레놀

 

 

(6) 어린이 감기약으로 사용되는 타이레놀 시럽

국내에서 볼수 없는 제품으로, 종합감기, 목감기, 코감기 등으로 분류하여 사용하는 어린이 감기 시럽이다.

해열진통제의 역할도 하지만 감기약이라고 봐야한다.

타이레놀 시럽

 

 

 

(7) 성인용 타이레놀 시럽

다음의 제품들은, 한국에는 없는 타이레놀 시럽이지만, 성인용 감기시럽이라고 보면 된다.

 

타이레놀 시럽

 

 

 

(8) 감기약으로 사용되는 타이레놀 다른 제품들

다음의 제품들 역시 국내에서는 구할수 없는 타이레놀 제품으로, 감기약에 사용된다.

타이레놀

 

 

 

(9) 국내 감기용 타이레놀

국내에 출시되어 있는 감기약으로 사용되는 타이레놀은 다음 제품 한가지 이다.

타이레놀 콜드 에스정은 한번에 1알씩 복용하도록 되어 있다.

타이레놀 콜드

 

 

 

(10) 진통, 수면 유도를 돕는 타이레놀

디펜히드라민 이라는 수면을 유도하는 성분이 함께 조합된 타이레놀 제품으로, 국내에서는 앞으로도 볼수 없을 제품일것 같다.

타이레놀

 

 

 

(11) 나이별로 구분해놓은 어린이 타이레놀 시럽

국내에서는 신생아~만 6세 아동까지, 동일한 어린이용 타이레놀 현탁액을 사용한다.

다음 사진에서는 같은 타이레놀 시럽을 신생아용, 어린이용(2~11세)로 구분해놓았다.

포도맛, 체리맛으로 맛도 다른데, 국내에서는 체리맛 한가지만 구할수 있다.

타이레놀 시럽

 

(12) 어린이용 타이레놀 알약

국내에서도 구할수 있는 어린이용 타이레놀 알약도 있다.

씹어먹을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알약을 삼키는 연습하는 단계에서 사용가능한 제품이다.

어린이 타이레놀

 

 

 

 

이와 같이 타이레놀은 나라별로 상황에 맞게 아주 다양한 제품 종류들이 출시되어 있다.

국내에서 구하지 못하는 약 중, 직구로 구입가능 한 대용량 타이레놀 등 종류는 매우 다양하다.

 

 

 

고지혈증 약 코로나 치료제 페노피브레이트(국내약)

 

노바백신을 기다리는 이유(총정리, 장점, 효과, 어느나라, 부작용, 접종횟수)

화이자와 모더나 총 정리(효과, 부작용, 차이점, 접종 횟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