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영 음주운전(출전 정지, 징계, 음주 사고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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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김진영 음주운전(출전 정지, 징계, 음주 사고 내용)

by Krishnamom 2021. 5.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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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영 음주운전(출전 정지, 징계, 음주 사고 내용)

 

 

삼성 썬더스 소속 김진영 농구 선수가 징계를 받았다.

김진영은 4월 7일 오후 10시쯤. 경기도 용인의 풍덕천 인근에서 자신의 아우디 승용차로 차선 변경을 하던 중 옆 차선 차량을 들이받은 뒤 전방에서 신호 대기 중이던 차량을 잇달아 추돌한 혐의로 경찰에 입건됐었다. 당시 만취 상태였으며 혈중알코올농도가 면허 취소 수준이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해당 사실을 최근 언론에 의해 알려지기 전까지 소속팀 서울 삼성과 연맹에 알리지 않았다.

 

KBL은  5월4일 재정위원회를 개최하여, 지난 4월 7일 음주 운전 사고를 낸 서울 삼성 농구단 김진영 선수에 대해 심의했다. 재정위원회는 김진영 선수에게 27경기 출전정지, 제재금 700만원, 사회봉사 활동 120시간을 부과했다.
재정위원회는 본 제재와 관련해 공인으로 사회적 물의를 일으켜 프로농구 이미지를 실추한 점, 지난 4월 30일 언론 보도를 통해 해당 사건이 대중에게 알려지기 전까지 소속 구단 및 연맹에 신고하지 않은 점 등을 감안해 중징계 결정을 내렸다. 서울삼성썬더스농구단은 김진영에게 54경기 출장정지, 제재금 1000만원, 사회봉사 240시간의 자체 징계를 내렸다.
구단 징계는 KBL의 징계가 끝난 뒤 진행된다.

 

시각에 따라 솜방망이 처벌로 볼 수도 있지만, KBL은 “중징계를 했다”고 강조했다.'

김진영은 지난 2017년 음주운전을 한 김지완(20경기 출전 정지)보다는 강하지만 박철호보다는 가벼운 징계를 받았다.

‘최근 프로농구와 관련된 일련의 불미스러운 사건·사고 재발 방지와 예방을 위해 10개 구단과 함께 선수단 교육을 강화하고 제도를 보완할 예정이며, 유사 사건 재발 시 엄중히 제재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KBL은 재정위원회를 열고 김진영 선수 음주사고 사건외에, 음주 폭력 사건을 일으킨 기승호에게는 제명을 결정했다.

현대모비스도 구단 징계를 발표했다. 현대모비스는 폭력 사건을 일으킨 기승호와 계약 해지를 결정했다. 여기에 현대모비스는 현장 관리 책임을 물어 감독과 사무국장에게 엄중 경고 및 1개월 감봉, 연봉 삭감 처분하고 단장 변경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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