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지(애프터스쿨) 음주운전, 과거 발언 재조명
본문 바로가기
이슈

리지(애프터스쿨) 음주운전, 과거 발언 재조명

by Krishnamom 2021. 5. 20.
반응형

리지(애프터스쿨) 음주운전, 과거 발언 재조명

 

 

걸그룹 「애프터스쿨 」 출신,  리지(박수영,29)가 음주운전 혐의로 입건되었다.

 

18일 오후 10시경 만취 상태로 본인의 차량 벤츠를 운전하고 가다가, 서울 강남구 청담동 영동대교 남단 교차로 부근에서 앞서가던 택시를 들이받는 사고를 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리지의 혈중 알코올 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인 0.08% 이상인 것으로 알려졌다.

 

 

소속사 셀트리온 엔터테인먼트는 공식 입장문을 통해 “18일 밤 리지(박수영)의 음주 운전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소속사

“어떠한 변명의 여지없는 잘못된 행동으로 당사는 절대 있어서는 안 될 물의를 일으킨 것에 대해 무거운 책임을 통감하고 있다. 배우 본인 역시 진심으로 뉘우치고 반성하고 있다.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한 마음을 금할 길이 없다. 다시는 이러한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소속 배우의 철저한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입장을 밝혔다.

 


리지 (본명 박수영)

출생 1992년 7월 31일, 부산광역시

신체 169cm, 44kg

데뷔 2010년 애프터스쿨

이후 배우로 전향, 영화 ‘오늘의 연애’, ‘그날의 분위기’ , 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 ‘오 마이 베이비’에 출연.

 

 

이번 사건으로 2년 전 그녀의 인터뷰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리지는 2019년 5월 tvN 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7 종영 뒤 한 매체에 "나를 제일 화나게 하는 일은 음주를 한 뒤 운전을 하는 제2의 살인자를 볼 때"라며 목소리를 높였었다.
"대리 비용 2만원이면 안전하게 귀가할 수 있는데, 몇만원 때문에 술을 먹고 운전을 해서 되겠나. 자신의 아까운 인생을 날리는 것도 한심하고, 또 사고로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주는 것도 너무 싫다"며 음주운전자에게 쓴소리를 날렸었다.
또 술자리를 함께 한 지인이 음주운전을 할 기미를 보이면 대리운전기사를 부르고, 2차 음주 차량을 보면 사고를 막기 위해 바로 경찰에 신고한다고도 덧붙였었다.

누리꾼들은 "내로남불"(내가 하면 로맨스, 남이 하면 불륜), "언행불일치" "자가당착" 등의 비판의 목소리가 커져가고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