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애 4년만의 복귀작, 드마라 '구경이'
배우 이영애의 4년 만의 드라마 복귀작
12부작 <구경이>가 종합편성채널 JTBC 금토 드라마로 10월 방영을 확정. 6월부터 촬영 시작. (금토 드라마)
<구경이>
게임과 술이 세상의 전부인 경찰 출신 보험조사관 구경이.
완전범죄로 위장된 살인사건을 조사하는 보험 조사관 구경이의 수사 과정을 그리는 본격 하드보일드 추적 코미디 장르로 이제껏 본 적 없는 ‘집착 수사극’을 선보일 계획.
연출 이정흠 PD
전작인 <조작>, <아무도 모른다>로 긴장감 넘치는 사건 전개, 현실을 돌아보게 만드는 이슈 메이킹, 인물에 대한 공감까지. 스릴러의 단선적 재미에 머물지 않는 연출력을 입증한 바 있다.
각본 성초이 작가 (한예종 출신의 루키팀)
이영애는 세상을 등진 채 살아가던 전직 경찰 출신 구경이 역을 맡아 보험 사기 사건을 조사하던 중 완벽하게 사고로 위장된 범인 없는 살인 사건의 진범을 추적하는 보험 조사관의 삶을 연기하게 된다. 정의 실현보다는 미제 사건 해결 자체에만 희열을 느끼는 비상한 두뇌의 소유자로,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맹렬하게 사건의 진실을 향해 돌진하는 인물을 연기하게 된다.
배우 김혜준이 드라마 '구경이' 주연으로 캐스팅되어 이영애와 호흡을 맞춘다.
김혜준이 연기하는 케이는 밝은 미소를 지닌 대학생으로 도무지 속내를 알 수 없는 미스터리한 인물이다. 김혜준은 종잡을 수 없는 행보를 이어가는 인물 케이를 자신만의 색깔 있는 연기로 연기해 강렬한 임팩트를 선사할 예정이다.
섬세한 연기력과 야무진 캐릭터 소화력으로 대중들의 이목을 받고 있는 김혜준과 4년 만에 브라운관으로 복귀하는 이영애의 호흡에 기대가 모인다.
제작 : 키이스트(하이에나, 보건교사 안은영), 그룹에이트(궁, 꽃보다 남자)
한편 키이스트는 최근 제작사 에이스토리 에서 10년간 <시그널>, <킹덤> 등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던 총괄 프로듀서를 영입, 콘텐츠 경쟁력과 제작 역량 강화에 나섰다. 키이스트의 차기 텐트 폴 작으로 준비 중인 서숙향 작가의 우주정거장을 배경으로 하는 400억 대작 <별들에게 물어봐>와 정세랑 작가의 K-POP드라마 <일루미네이션> 등 다수의 기대작을 맡게 되었으며 본 작품들은 현재 국내 플랫폼과 글로벌 OTT 등과 모든 사업적인 가능성을 열어놓고 협상 진행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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