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름열매 효능(복용방법, 부작용 총 정리)

마름열매 효능(복용방법, 부작용 총 정리)

여성에게 좋은 마름열매
자궁암에 좋은 마름열매

마름 열매에 대해 다음 내용들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1. 마름열매란?
2. 마름열매 특징
3. 마름열매 효능
4. 마름열매 복용방법
5. 마름열매 부작용

 

 

마름열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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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마름열매란?

마름이란, 물밤이라고도 불리는 열매입니다.
밤의 일종은 아니지만, 밤과 비슷한 맛과 생김새를 가지고 있기때문입니다.

마름은 수생식물로, 고인 물 근처에서 자라는 ‘쌍떡잎식물 이판화군 도금양목 마름과의 한해살이풀’과의 일종입니다.
고인 물 속의 진흙에 뿌리를 내리고 성장하게 되며, 줄기가 자라면 물 위에 깃털 모양의 형상을 한 물뿌리가 뜨게 됩니다. 이 물뿌리에서 흰 꽃이 핀 뒤, 생기는 열매가 바로 마름입니다.
마름모와 비슷한 모양을 하고 있어 마름 열매라는 이름을 얻게 되었습니다.
호수나 연못 등의 고인 물에서 발견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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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마름열매 특징

마름 열매는 찬 성질을 가지고 있어서, 열을 내리게 하고 소변이 배설되는 것을 촉진하며, 해독 작용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중국 당나라 때부터 이런 효능을 이용하여 약제로 사용되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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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마름 열매 효능

마름열매는 찬 성질을 가지고 있어서, 복용시 여름에는 더위를 물리치고, 갈증을 해소시키며, 열이 나서 손과 발을 가만히 못두는 번조 증상을 해소시키는 효과가 있습니다.

체내에 알코올 성분이 축적되는 것을 막아주는 데에 효과적입니다.

팔과 다리의 마비 증상을 풀어주는데 도움을 주고, 요통과 골격, 근육통에도 효과적입니다.

마름 열매의 잎은 어린이의 머리가 허는 증상이 있을때 사용되고,
열매의 껍질은 설사, 치질 등에 사용되며,
줄기는 위궤양 치료에 쓰이기도 합니다.

지방 성분이 거의 포함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좋습니다.

그리고 대표적인 마름 열매의 효능으로 항암 효과가 있습니다.
마름 열매에는 에르고스타테트라엔, 베타시토스테롤과 같은 성분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이 성분들은 항암작용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고, 일본의 의학중앙잡지에서는 마름이 암세포가 변형되거나 조직으로 전이되는 것을 어느 정도 억제시키는 효능이 있다고 발표하기도 했습니다.

항암 치료를 위한 환자의 신체 기능 향상과 컨디션 회복에 마름 열매 역시 기운을 돋우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허약한 환자의 경우 마름을 익혀서 섭취하면 기력을 회복할 수 있고, 비장과 위장을 튼튼하게 해 주기 때문에 속이 편하고 장기를 보호해 주게 됩니다. 익혀 먹지 않고 날것으로 먹게 되더라도 그 효능은 발현됩니다.

과음 후에 나타나는 지속적인 갈증에, 마름 열매를 날것으로 섭취하면 갈증이 해소되는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평소에 눈이 침침한 경우에도 효과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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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마름열매 복용방법

마름열매는 생식으로 섭취하거나, 익혀서 섭취하는 두 가지 모두의 방법을 쓰는데, 녹말 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삶아 먹게 되면 밤 맛과 유사한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마름 열매 껍질에는 항암 성분이 있기 때문에, 마름 열매 60g, 율무 30g, 번행초 30g, 등나무 혹 9g을 달여서 하루 3번 나누어 마시거나, 마름의 잎이나 줄기를 차로 우려내어 수시로 마시면 항암에 좋은 영향을 미칩니다.

또 마름 10~20여 개, 율무쌀 19g, 초결명자 12g을 넣고 달여 마시면, 좀 더 고소한 맛을 즐길수 있습니다.

마름 열매를 쪄서 익힌 다음, 껍질을 벗기고 말려 가루를 만들어 꿀과 함께 반죽해 떡을 만들거나,죽을 만들기도 합니다.

마름죽은 백미로 쌀죽을 만드는 과정에서, 열매 가루 30~60g을 넣어 만들면 됩니다.
마름죽은 위장과 비장을 건강하게 하며 다리와 허리를 강하게 하는 데에도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마름의 녹말은 구황식품으로, 묵으로 만들어 먹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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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마름열매 부작용

마름 열매에 특별한 독성분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지나치게 많이 먹을 경우에는 복부에 가스가 차 부풀어 오르고, 속이 더부룩한 증상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유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체질에 따라 맞지 않을 수도 있기 때문에, 기저질환이 있는 경우 전문의와 상의한 후 복용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