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정(아모레퍼시픽 큰딸) 결혼 8개월만에 이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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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서민정(아모레퍼시픽 큰딸) 결혼 8개월만에 이혼

by Krishnamom 2021. 5.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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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배 아모레퍼시픽 회장의 장녀 서민정

홍정환 보광창업투자 투자심사총괄

 

이 두사람이 결혼 8개월만에 합의 이혼하기로 결정했다. 

 

 

아모레퍼시픽 서민정

 

서민정

1991년생

미국 아이비리그의 코넬대학교 경제학과

아모레퍼시픽 뷰티영업전략팀에 입사

 

 

 

홍정환

1985년생

대원외고

서울대 사회학과학사

스탠포드 석사

홍석준 회장의 1남1녀 중 장남

보광창업투자에서 투자 심사 총괄업무

 

 

 


아모레퍼시픽 관계자는 "두 사람이 신중한 고민 끝에 결혼 생활을 마무리 짓기로 합의했다"라고 밝혔다.

"(이혼 이유는) 사생활이라 구체적인 확인이 어렵다"라고 선을 그었다.

또한 같은날 아모레퍼시픽 그룹은 서경배 회장이 홍정환 씨에게 증여했던 회사 보통주 10만주를 전량 돌려받은 사실을 공시했다. 증여 4개월 만이다. 이에 홍정환 씨가 소유한 아모레퍼시픽그룹 지분은 보통주 기준 0.12%에서 0%로 변동됐다. 당시 종가 기준으로 63억2000만원이다. 

8개월 만에 합의 이혼을 결정한 서민정씨는 아모레퍼시픽 그룹의 후계 1순위로 언급되고 있고, 30대 이하 주식 부자 1위로도 꾸준히 관심을 모으고 있다. 서민정씨는 2019년 10월 아모레퍼시픽 뷰티영업 전략팀에 과장으로 입사해 경영수업을 받고 있다. 아모레퍼시픽그룹 지분율은 2.93%로 서 회장에 이은 2대 주주이다.

두 사람의 결혼은 아모레퍼시픽그룹과 범삼성가인 보광그룹이 사돈지간이 된다는 점에서 많은 관심을 받았다. 지난해 10월 서울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진행된 결혼식 뿐 아니라 앞서 진행됐던 약혼식 등에도 이목이 쏠린 바 있다.

홍정환씨의 부친 홍석준 보광창업투자 회장은 홍라희 전 리움미술관장의 남동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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