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지혈증 약 코로나 치료제 페노피브레이트(국내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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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고지혈증 약 코로나 치료제 페노피브레이트(국내약)

by Krishnamom 2021. 8.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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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치료제가 언제 나올지에 대한 전 세계인들의 관심 속에서, 고지혈증 약이 코로나에 치료 효과가 있다는 연구 발표가 나왔습니다. 그렇다면 그토록 염원하던 코로나 치료제의 윤곽이 나올 수 있는 것인지? 얼마 큼의 효과가 있으며, 치료제 개발은 언제쯤 가능할지에 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 

 

 

고지혈증 약 코로나 치료제 페노피브레이트

 

코로나 치료제 개발에 전 세계가 노력 중인 지금, 새로운 약을 개발하거나 혹은 기존의 약물 중 코로나 치료에 효과가 있지 않은지에 대한 연구도 많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그 예로, 기존에도 많이 사용 중이었던 덱사메타손(면역 억제제, 스테로이드), IL-6 억제제, 혹은 헤파린(혈전 용해제) 등이 이미 현재 코로나 중증 환자들의 사망률과 합병증을 줄이는 데 사용되고 있습니다. 

 

여기에서 기존의 고지혈증 치료제로 사용되고 있는 페노피브레이트(Fenofibrate)가 코로나 치료에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되었습니다. (영국 버밍햄 대학, 킬 대학의 연구팀)

 

 

 

페노피브레이트(Fenofibrate)

이 약은 1975년부터 사용되어 왔던 오래된 약제로, 고지혈증 치료제로 처방되어 왔습니다.

 

 

고지혈증 약의 코로나 치료 효과에 대한 근거

페노피브레이트가 코로나 치료제로 주목받는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코로나 바이러스가 몸속에 침투하기 위해서 안지오 텐신 전환효소 수용체(ACE2 수용체)와 결합하여야 하는데, 이 약제가 단백질 사이를 방해하여 코로나 바이러스의 스파이크 단백질 수용체 결합 도메인(RBD)을 불안정하게 하여, 코로나 바이러스가 안지오 텐신 전환효소에 결합되는 것을 방해한다는 실험 결과가 나왔기 때문입니다. 연구팀은 배양 세포를 이용하여 이 내용을 검증하였고, 그 결과 바이러스 감염을 70%까지 감소하는 효과를 나타냈다고 발표했습니다. 

 

현재 이 페노피브레이트 약제는 가격도 저렴하고, 부작용도 이미 알려진 안전한 약제로써 코로나 치료에 효과가 있다면 아주 좋은 약제로 사용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또한 주사제가 아닌 먹는 복용 약으로, 입원하지 않고도 처방받아 약을 섭취할 수 있습니다.  

 

 

고지혈증 약의 임상 효과

이 연구 결과 이후, 실제로 임상 시험을 진행 중인 곳은 펜실베이니아 대학 병원 (Hospital of the University of Pennsylvania)과 이스라엘 예루살렘의 헤브류 대학 (Hebrew University of Jerusalem)의 두 연구팀이 페노피브레이트에 대한 임상 시험을 진행 하는 중입니다. 경구용 코로나 치료제가 개발될 수 있는 기대를 가지며, 전 세계가 이 임상 연구 결과에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국내의 고지혈증 약

페노피브레이트 약제로 국내에 판매 중인 약으로는 대원제약의 티지 페논 정이 있습니다. 해당 약은 처방전이 있어야 구입이 가능한 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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