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돈내산 ▶ 컬러코렉터 비교/ 솔직 후기 (그린색 & 연어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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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 ★

내돈내산 ▶ 컬러코렉터 비교/ 솔직 후기 (그린색 & 연어색)

by Krishnamom 2020. 12.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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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돈내산 ▶ 컬러코렉터 비교/ 솔직 후기 (그린색 & 연어색) 

 

최근 화장대 정리를 좀 했는데

이렇게 가끔씩 정리한답시고 뒤적여 줘야

괜찮은데 까먹고 쳐박아 두는 일이 안생기더라구요

 

오늘은 제가 써본 컬러 코렉터 중

제 개인적인 사용 후기를 알려드리겠습니다.

 

저의 피부타입

저는 티존, 볼에 유분이 많이 올라오고

코, 미간, 볼에 모공이 고민이며,

눈가, 얼굴 외곽, 입주면은 건조하고

블랙해드, 화이트 해드가 잘생기고

각질도 잘 생기는 타입 입니다.

 

 

광대쪽에는 홍조가 있는데

예민한 시기에는 파운데이션으로도

커버가 안될정도로 홍조가 심해서

그럴때는 초록색 코렉터를 꼭 써주고 있습니다.

 

 

작년부터 갑.자.기 생긴

푸른색의 다크써클이 너무 심해서

컨실러를 아무리 올려도

커버가 안되더라구요ㅜㅜ

 

결국 눈밑에는 연어색 코렉터를 써주고있습니다.

 

 

자 ~ 그럼

오늘 제가 써보고

추천해드릴만한 제품들부터

소개하겠습니다.

 

 

 

다른 제품들도 있지만

기승전 백탁은 빼버렸습니다 ㅎㅎ

본연의 색을 유지하면서

제 기능을 충실히 하는 친구들이예요

 

 

참고로..저는 뷰티 블로거가 아니기때문에

모두 제돈주고 구매했고

카메라도 제 핸드폰이기 때문에

더욱 자세한 컬러감, 사용감 등을 원하시는 분들은

다른 포스팅을 함께 검색해 보시거나

매장에서 테스트 해보시는걸 추천드려요~

 

 

 

왼쪽 부터

 

아리따움 풀커버 / 삐아 피치 코렉터 / 삐아 컨실러 라이트베이지 / 삐아 그린코렉터 / 어반디케이 그린코렉터 / 미샤 그린코렉터

 

 

발림성을 보시라고

우선 쭉 발라보았습니다.

모두 대체적으로 부드럽게 잘 발립니다

 

하지만 풀커버 피치와 그린은

바르면 다른 제품에 비해 빨리 마릅니다

 

그리고 미샤 그린 코렉터는

가장 촉촉하게 바르고

상대적으로 끝까지 촉촉하게 남습니다.

이 부분은 뒤에서도 말씁드리겠지만

지속력에 영향이 있어요

 

 

아래 사진은 왼쪽부터 순서대로

 

아리따움 풀커버 피치 / 삐아 피치 코렉터 / 삐아 컨실러 라이트베이지 / 삐아 그린코렉터 / 어반디케이 그린코렉터 / 미샤 그린코렉터/ 아리따움 풀커버 그린

 

 

좀더 자세히 보시라고 가까이 찍었습니다

 

 

 

왼쪽부터 순서대로

 

아리따움 풀커버 피치 / 삐아 피치 코렉터 / 삐아 컨실러 라이트베이지 / 삐아 그린코렉터 / 어반디케이 그린코렉터

 

 

 

 

 

왼쪽부터 순서대로

 

삐아 컨실러 라이트베이지 / 삐아 그린코렉터 / 어반디케이 그린코렉터 / 미샤 그린코렉터/ 아리따움 풀커버 그린

 

 

 

 

 

이제 한번 펴발라 보았어요

펴 바른 뒤 본연의 색을 유지하면서

제 기능을 하는 친구들이예요

하지만 그중에서

풀커버는 피치, 그린 모두 가장 색이 잘 유지되었고

삐아 피치, 어반디케이 그린이

유지가 잘 되었습니다.

 

미샤 그린은 뭔가 화사하게 밝혀주는 기능이 좀더 강해요

하지만 아주 희미하게 그린을 유지하죠

강한 붉은기를 가리기엔 부족해서

저는 볼 앞쪽을 밝힐때 넓게 도포해주는 편입니다

 

 

 

 

 

 

좀더 많~이 흡수시켜 보았어요

 

 

 

 

아래 사진은

물티슈로 한번 쓱~~닦아 보았습니다.

화질이 구려서 잘 안보시겠지만

풀커버는 두번 세번 닦을때까지

색상을 유지해주더라구요!!

 

여기서....잘생각하셔야하는 부분

풀커버는 아주 얇~게 발라서

충분히 피팅시켜주지 않으면

주름 끼임이나 갈라짐이 생깁니다.

그리고 얇게 바르지 않으면

코렉터는 지속력이 좋아서 남지만

위에 파운데이션은 날라가버려서

시간이 지난후 무너짐에서

눈밑에만 주황주황 얼룩덜룩 할수 있어요

 

 

 

 

 

결론 !!

 

 

저는 직업상 마스크를 착용하고 일하기 때문에

평소에는 두꺼운 화장을 하지 않습니다.

파운데이션 선택도

무너짐이 없는것이 아니라

아예 사라지는 얇게 발리는 제품을 사용해요

그렇기 때문에

평소에는 다크서클 커버를 포기하거나

(눈밑만 주황주황해지는게 싫어서)

삐아를 소량 사용합니다.

다만...다크가 완전히 가려지지 않아요

확실히 가려지는건 아리따움 풀커버..

 

그리고 데일리로 그린 코렉터는

어반디케이를 사용합니다.

 

하지만 주말에 화장이 닦여나갈 일이 없을때는

두툼한 파운데이션 (예를들어 조르지오 파워페브릭, 겔랑 빠뤼르 골드)를 사용하기 때문에

그 밑에 풀커버를 사용합니다

 

 

미샤는 위에서도 말씀드렸듯이

촉촉하고 부드럽고 지속력도 좋으나

그 지속력이 붉은기를 가려주는 그린의 역할이 아니라

기승전 백탁의 효과가 좀더 강하기 때문에

볼 앞쪽, 눈 아래, 이마를 밝히기 위한용도로 사용해요

 

 

그리고 삐아의 컨실러 라이트베이지가

왜 있는지 의아해하셨죠?ㅎㅎㅎㅎ

 

입가, 콧볼 옆이 어두운 저는

저녀석을 콕콕 찍어 밝혀주는 용도로 사용합니다

 

 

 

이상...저의 아주 지극히 주관적인 사용후기였어요!!

 

※ 내돈 내산으로 작성된 리뷰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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