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린(Flynn) 팔레트 내돈내산 리뷰(비슷한 팔레트-에뛰드하우스 베이크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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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 ★

플린(Flynn) 팔레트 내돈내산 리뷰(비슷한 팔레트-에뛰드하우스 베이크하우스)

by Krishnamom 2020. 12.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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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린(Flynn) 팔레트 내돈내산 리뷰(비슷한 팔레트-에뛰드하우스 베이크하우스)

 

 

내돈내산으로 구입하여 작성한 리뷰 입니다!!! ※

 

 

안녕하세요! 오늘은 요즘 SNS에서 엄청 광고를 많이 보게되는 플린의 팔레트 리뷰를 가지고 왔습니다.

 

 

플린 팔레트(Flynn)

01.드라이리프


가격 소비자가 32000원 > 할인가 22900원  > 홈페이지 신규가입 쿠폰 3000원 적용하여

저는  19900원에 구입하였습니다.


 
비슷한 색감의 팔레트들을 이미 저는 여러개 가지고있기 때문에

매번  광고를 볼때마다 애써 외면했었습니다 ㅎㅎㅎㅎ

 
하지만 광고의 발색샷을 볼때면 살까말까를 수백번 고민하였습니다 ㅠㅠ

 

무난하게 쓸수있는 색상들로 구성되어 있어서  
결국 구매를 하고말아버린 플린 팔레트 !!!!!!!! 결론은 너무너무 강추 입니다.

어떤 점에서 강추인지 차차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

 

 

 

 

 

발색 과정을 하나하나 보여드리면서

각 색상마다  비슷한 다른 제품들을 비교하여 보여드리겠습니다.


대체로 색상들이 에뛰드 하우스의 베이크 하우스와 유사한걸 알수있습니다

 


플린 팔레트는 1호 드라이리프와 2호 드라이로즈 두가지 색상으로 출시되었습니다.

 

제가 구매한 색상은 1호 드라이 리프 색상이예요

 

위-1호 드라이리프 / 아래-2호 드라이로즈


8가지 색상의 팔레트이고,

다른 제품들에 비해 색상하나당의 용량이 꾀 많은편입니다.


비교를해보자면,

클리오 팔레트의 색상하나당 용량이 0.6g인 반면
플린의 색상 하나당 용량은 1.2g인 딱 두배의 양입니다.

 

베이스 색상부터 포인트로 사용할수 있는 색상까지 모두 갖추어져있어서
데일리로 사용하기 딱 좋을것 같습니다.

 


플린 드라이 리프의 경우, 에뛰드 하우스의 베이크 하우스와 색상이 비슷한데,
베이크 하우스는 정가 22000원이고, 저렴하게는 13000원대에 구매 가능합니다.

 

에뛰드 베이크 하우스
플린의 드라이 리프

 

 

 

 

그럼 플린과 베이크 하우스 중 어느것을 추천할수 있을까요??^^

 

 

 

 


부드럽게 음영을 더한 데일리 베이지 위에 차분한 톤온톤 브라운 조합으로 이루어진

드라이 리프 팔레트는 총 4가지 제형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실키하고 부드럽게 터치되는 밀착력 높은 매트 텍스쳐
과하지 않은 미세입자가 은은한 펼감을 표현해 주는 쉬머,
빛 반사 방향을 바꾸어 다채롭게 빛나는 스파클링 글리터
미립자화된 글리터를 오일로 코팅시켜 부드럽게 발리며, 다각도로 빛나는 다채로운 투명빛의 젤리 글리터

 

이렇게 4가지 제형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색상 하나하나를 발색해보고, 비슷한 다른 제품들과의 비교도 해보겠습니다.

 

 

 

 


오스피셔스


오일을 머금은 젤리 글리터 제형으로 부드럽게 발리면서,

다각도로 투명하게 빛나고 골드, 실버 펄이 빛나는 바세린 광 멜팅 글리터입니다.
단독으로 발라도 예쁘지만 컬러위에 톡톡 얹어서 영롱한 느낌으로 마무리 할수 있어요
오스피셔스를 발색하면서 생각났던 다른 제품은 데이지크의 러브포션이었어요 .

 

 

 

 

 

 


우디

 

 

차분한 누디 스킨톤의 베이스 섀도우로,

부드럽게 발리면서 가루날림없이 눈매에 가볍게 밀착되며, 유분기를 잡아주는 역할을 합니다
보통 베이스 색상은 발색이 된다기 보다는 유분기를 잡아주는 용도로 쓰게 되는것이 보편적인데
플린의 베이스 색상이 우디는 색상이 고스란이 발색되는 만큼,
발색력이 뛰어나고, 뭉침없이 발리며, 밀착력이 좋은 장점을 가지고 있어요
우디 색상은 주황빛이 한방울 들어간 색감이예요

 

 

 

 


스터닝

 

 


빛 반사에 따라 다채로운 컬러 발색을 보여주며,

샴페인 골드펄이 콕콕 박힌 스파클링 글리터로 에뛰드 시럽빼고테이크아웃의 글리터 버전인것 같아요
하나만 발라도 눈을 입체적으로 보이게 해주는 색상이예요
보통 다른 제품들은 서걱거리는 펄 입자가 만져지는데, 펄 입자가 느껴지지 않고 , 촉촉한 제형감이예요.
매우 부드럽게 발리고, 발색이 굉장히 잘됩니다.

펄날림도 없어요. 퍼뜨려도 고르게 발색되고, 뭉침없이 촘촘하게 발색되어
펄감, 색감, 발림성, 모든면에서 비슷한 섀도우를 찾기 어려워요
시럽빼고테이크아웃이 그나마 비슷한 색감이지만,

플린의 스터닝은 시빼테의 색감에 반짝이는 펄감이 더 강해요.

 

 

 

 

 


채스트넛


가을의 밤나무 색상을 표편한 브라운 음영컬러로,

우디 컬러 위에 그라데이션으로 바르면 그윽한 가을 메이크업이 되요 .
부드럽고, 고르게 뭉침없이 발리고, 발색력이 좋아요.
에뛰드 하우스의 해변에선 코코넛과 비슷한 색감이예요
화면에선 브라운빛이 강하지만, 실제 색감은 주황빛이 감돌아요

 

 

 

 

 

 

 


어텀 브리즈


은은한 골드 빛의 펄감으로 애교살에 발라주면 샴페인 쉬머 펄이 블링블링 연출할수 있어요.
정말 부드럽게 발리면서, 가루날림은 없고, 제형감은 촉촉해요. .
고르게 잘 발리고, 통기타 여신과 비슷한 색감이예요
통기타 여신보다 훨씬 고르게 발리고, 광도 이쁘며, 좀더 차분한 감이 있어요. 펄감도 부드럽고 고와요

 

 

 

 

 

루미너스

 


차분한 베이지톤 베이스에 은은한 골드 쉬머 펄로, 여리여리한 느낌이예요
차분한 베이스에 골드펄이 쉬머한게 데이지크의 멜로우 브리즈 색상과 비슷하지만
데이지크는 핑크빛의 색감이고, 플린은 채도 낮은 옅은 팥죽빛이어서
더욱 분위기 있고, 단독으로 사용해도 이쁜 색감이예요 .

 

 

 

 

 

 


폴리에이지

 

 

가을의 나뭇잎 같은 뮤트 브라운 컬러로 아이라인 음영으로 찰떡이예요.
매트 질감 섀도우에서 보기힘든 고른 발림감과 가루날림이 매우 적어서 깜짝 놀랐어요 .
뭉침없이 발리고, 발색력이 매우 뛰어나요 .
에뛰드의 미니 카눌레와 색감이 비슷해요. 두색상모두 붉은빛이 한방울 아주 살짝 섞인 브라운 색감이예요.

 

 

 

 

 

 


어텀 틴츠


브라운 베이스에 골드펄로 딥브라운 음영으로 윤곽을 뚜렷하게 표현할수 있어요.
에뛰드의 솔티 브라우니와 비슷한 색감인데,

솔티 브라우니가 좀더 딥하고 광택감이 있어서 반짝거리며 빛나요.
둘중 뭐가 더 좋다기 보단, 비슷하지만 각자의 매력이 있어서 둘다 추천해요

 

 

 

 

 

 

 

플린의 팔레트는 색상 전체가 촉촉한 제형감인데 매우 부드럽게 발리고,
뭉침없이 발색이 한번에 잘되며, 고르게 발색되는 점에서
많은 섀도우들을 사용해보았지만 매우 충격적인 제품력이었어요.

 

 


에뛰드 하우스 베이크 하우스와 비슷한 색감들이고, 가격도 에뛰드를 조금더 저렴하게 구매할순 있어요.
에뛰드는 애교살에 사용가능한 색상도 함께 포함하고 있어서 활용도는 조금더 높은건 사실이지만
부드럽고 한번에 고르게 뭉침없이 발리는 점과, 가루날림이 적고, 심지어 지속력도 좋은 플린의 제품력에 너무 감동받아서 플린 팔레트를 너무너무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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