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팔레스타인(하마스) 충돌 정리(이유, 간단정리, 시간별 정리)
본문 바로가기
이슈

이스라엘-팔레스타인(하마스) 충돌 정리(이유, 간단정리, 시간별 정리)

by Krishnamom 2021. 5. 19.
반응형

 

이스라엘-팔레스타인(하마스) 충돌 정리(이유, 간단정리, 시간별 정리)

 

이스라엘 팔레스타

 

 

 

원인

간단정리

시간별 상세 정리

 

 

 

 

 

① 원인

종교적으로 민감한 시기에 양측의 오랜 갈등이 폭발한 것.

 

② 간단 정리

 

이슬람 금식 성월인 라마단이 시작된 4월 중순부터 이스라엘 경찰과 팔레스타인 주민 간에 크고 작은 충돌이 이어짐.

라마단 기간

사람이 많이 모이는 광장을 이스라엘이 폐쇄.

팔레스타인 청년들이 차에 불을 지르면서 격렬한 시위를 벌임.

이에 이스라엘이 동예루살렘의 유대인 정착촌 건설을 강행.

갈등이 극으로 치달음.


7일 무슬림이 가장 거룩한 날로 여기는 '권능의 밤'을 맞아, 동예루살렘의 알아크사 사원에 팔레스타인 주민 수만 명이 모여 종교의식을 치렀는데 이 중 일부가 반이스라엘 시위를 벌임.

이스라엘 경찰이 이를 강경 진압.

양측이 격렬하게 충돌.

성전 내부까지 들어가 이스라엘 경찰이 물리력을 행사한것에 많은 무슬림이 격분.

'예루살렘의 날'이라는 이스라엘 국경일(10일)

하마스는 사원에서 이스라엘 경찰이 철수할 것을 요구.

이스라엘을 향해 로켓포를 발사.

 

 

 

③ 시간별 상세 정리

 

 

5월6일

예루살렘에서 시위가 벌어짐.

시위는 1980년 이스라엘에서 합병된 예루살렘 중 동예루살렘의 인근인 셰이크자라에서 시작됨.

그 이유는 이스라엘 최고법원에서 팔레스타인 주민 퇴거 결정이 내려졌기 때문.

시위는 이스라엘 유대인과 팔레스타인의 싸움으로 번져감.

 

 

 

5월7일-8일

이스라엘 경찰이 이슬람성지인 알아크사 모스크를 습격.

이날 약 300명이 부상을 당함.

 

라마단(이슬람 금식성월) 마지막 금요일

이슬람 예언자 무함마드가 승천했다고 알려진 동 예루살렘 알 아크사 모스크에는 약 7만명의 무슬림(이슬람 신자)들이 모임.

신자 가운데 수천명은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무장정파인 하마스의 깃발을 흔들며 구호를 외침.

이스라엘은 하마스를 테러 집단으로 분류하고 있음.

신자들은 이스라엘 경찰에 돌팔매질을 하며 충돌함.

경찰은 최루탄과 고무탄을 사용함.

 

 

 

5월10일-11일

 

이날 저녁 6시, 하마스 정파는 이스라엘을 향해 로켓을 발사함.

이스라엘과 가자지구 무장 정파 하마스는 대규모 무력충돌을 벌여 수백 명의 사상자가 발생함.

7년 만에 발생한 대규모 무력 충돌이 계속 이어지는 상태.

양측에서 지금까지 어린이 15명을 포함해 최소 63명이 숨진 것으로 파악됨.

가자지구 내 사망자가 56명, 부상자는 320명.

이스라엘에서는 최소 7명이 사망.

 

이스라엘군은 12일 새벽 가자지구 내 하마스의 주요 시설 수십 곳을 전투기로 폭격.

가자지구 사령관 등 고위급 지도자 16명을 제거했다고 밝힘.

이스라엘이 사흘간 가자지구를 350여 차례 공습함.

 

이에 맞서 하마스 측은 이스라엘 중남부 도시에 천 발이 넘는 로켓포 공격.

이스라엘군은 하마스가 지난 사흘간 로켓 천5백 발을 발사했다고 주장.
이는 2014년 7주간 벌어졌던 '가자 전쟁'에 쓰인 총 로켓의 1/3 수준이라고 덧붙임.

 

 

 

 

현재까지

 

이스라엘 총리가 자국에 선제공격을 가한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를 계속 공격하겠다는 뜻을 밝힘.

총리는 18일 하마스와의 무력 충돌의 최전선인 남부 사령부를 방문.

"적들은 우리를 공격한 행위에 대해 치른 대가를 보고 있다. 하마스는 예상하지 못했던 충격을 받았고 우리는 그들을 몇 년 전으로 되돌려 놓았다. 이스라엘 시민들에게 평온함을 되찾을 때까지 폭격을 계속할 것."이라고 말함.

 

 

이스라엘 8일째 가자지구 맹폭 - 하마스도 로켓포로 반격

하마스의 로켓포 공격에 대응한 이스라엘의 가자지구 공습이 갈수록 격화됨.

공습 강도를 높인 이스라엘의 공격에 하마스의 지하 터널이 상당수 파괴, 가자지구 무장단체 사령관도 사망.

17일 이스라엘군 대변인은 "그동안 진행된 가자지구에 대한 작전 과정에서 무너뜨린 하마스 지하터널이 총 100㎞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함.
이스라엘군은 전날 밤부터 오늘 새벽까지 전투기 54대를 동원해 가자지구 북쪽과 남쪽의 하마스 지하터널 등에 110발의 정밀 유도 무기를 투하했음을 밝힘.

이스라엘군은 14일에는 전투기 160대를 동시에 띄워 하마스의 지하터널에 맹폭을 가함.

하마스는 이 지하 터널을 공습 때 대피소로 쓰기도 하고 무기 저장과 운반용으로 활용하기도 하는 것으로 알려짐.

이스라엘군은 터널 이외에도 하마스와 하마스와 연계된 무장단체 사령관 등의 자택을 집중적으로 공격.

이 과정에서 무장단체인 이슬라믹지하드의 가자 북부지역 사령관인 후삼 아부 하비드가 사망한 것으로 알려짐.

하마스 측도 이날 이스라엘을 겨냥해 190발 이상의 로켓포탄을 발사함. 

하마스는 하비드 사령관 사망 이후 이스라엘이 폭격을 계속한다면 다시 텔아비브를 공격할 것이라고 경고.

양측의 충돌이 시작된 지난 10일 이후 이스라엘군은 가자지구를 1천180여 회 공습.

가자지구에서 이스라엘로 날아든 로켓포탄은 3천200발이 넘음.

 

가자지구 사망 204명

현재까지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의 무력 충돌로 팔레스타인에서 61명의 어린이와 36명의 여성을 포함해 212명이 사망했고, 이스라엘은 2명의 어린이를 포함해 10명 사망.

어린이를 포함한 민간인 사망자가 계속 늘어나면서 국제사회는 일제히 양측의 무력충돌 자제와 민간인 보호를 요청.

17일 백악관에 따르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와 통화하고 휴전에 대한 지지 입장을 밝힘.
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도 이스라엘의 언론사 입주 건물에 대한 폭격 등을 거론하며 정당한 이유를 요청, 양측의 충돌 종식을 위해 미국이 총력을 다하고 있다며 민간인 보호를 촉구.

 

 

 


아이언돔


이스라엘이 로켓포 공격을 막아내는 데 썼던 아이언돔.
우리 군도 2030년대 초반까지 '한국형 아이언돔'을 개발할 계획.

아이언돔에서 발사된 미사일이 로켓포와 부딪치면서 마치 폭죽이 터짐.

아이언돔은 미국의 자금과 기술 지원을 받아 이스라엘 방산 기업이 개발한 단거리 로켓포 방어체계.

2011년 실전 배치됨.

아이언돔은 날아오는 로켓포가 실제 위협이 되는지 분석하여, 로켓포가 인구 밀집 지역이나 중요기반시설에 떨어질 위험이 있을 때만 요격 미사일을 발사한다고 워싱턴포스트가 보도함.

요격 가능 범위는 4∼70km

아이언돔이 발사하는 요격미사일은 한 발에 8만 달러(한화 약 9천만 원)

우리 군도 아이언돔 구매를 검토하였지만, 포대당 600억 원 정도 소요되고, 수도권에 대한 북한의 동시 다발적인 장사정포 공격 대응엔 적합하지 않다는 결론.

국방부는 지난해 8월 발표한 '2021∼2025년 국방중기계획'을 통해 '한국형 아이언돔' 개발을 공식화.
2030년대 초반 전력화를 목표로 개발에 나설 계획.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