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먼치맨 마약성 의약품 다량 투약, 경찰 조사

래퍼 먼치맨 마약성 의약품 다량 투약, 경찰 조사

 

 

 

자택에서 다량의 마약성 의약품을 투약한 레퍼 먼치맨이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본인의 SNS에 「휴대폰이 고장났다. 문앞에 누군가 괴롭힘을 주고 있다. 스토킹을 신고해달라.무섭다.」는 글을 게시해,

이 글을 본 팬들이 신고했고, 투약 사실이 적발되었습니다.

래퍼 먼치맨은 힙합경연프로그램을 통해 이름을 알렸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당시 래퍼의 상태를 파악한 뒤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고 합니다.

경찰 출동 당시 정상적인 대화가 불가능한 상태였고, 현장에서 우울증 치료 등에 쓰이는 향정신성 약물 봉투가 다량 발견되었다고 합니다.
최근 소속된 팀의 동료 래퍼들과 갈등을 빚으며 마약성 의약품을 다량 투약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서울 관악경찰서는 다량의 의약품을 확보하고 투약하는 과정에서 위법성이 있었는지 여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