쥬얼리 출신 조민아. 임신중인 몸으로 의미심장한 글 남겨

쥬얼리 출신 조민아. 임신중인 몸으로 의미심장한 글 남겨

 

쥬얼리 출신 조민아가 본인의 인스타그램에 지난 2일 의미심장한 글을 남겨 많은 사람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길이 아닌걸 알았을 때,

거기서 멈춰야했다.

혼자 애써본다고 낭떠러지가

길이 될 수 없는 법.

비오는 거리가 참... 춥다..

 

위와 같은 글을 남긴 내용문에 해시태그를 덧붙여  " #한계 #사람은고쳐쓰는게아니다" 라고 남겨 왜 이런 글을 남겼는지 많은이들이 의문을 가졌습니다.

하지만 당신이 잊지 말아야 할 사실이 있다. 사람은 고쳐 쓰는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나조차도 나의 단점을 고치치 못하는데 어떻게 다른 사람의 단점을 고치겠는가. 잠깐 그 순간에는 변하는 것처럼 보여도 시간이 지나면 다시 원상태로 돌아온다. 세상이 무너질 만큼의 충격을 받지 않는 이상 사람은 변하지 않는다.

조민아는 자신의 SNS에 다음과 같은 글귀의 사진 한장을 올렸습니다.

 

조민아는 올해 2월 6살 연상의 피트니스 센터 CEO와 결혼식을 올린 조민아는 현재 임신8개월로 출산을 앞두고 있습니다.  두 사람은 결혼을 전제로 교제한지 3주만에 혼인신고를 마쳐 화제를 낳기도 했었습니다.

 

조민아는 그동안 레이노병 투병중이었는데, 남편이 조민아를 돕고 싶다고 먼저 연락을 했고, 남편의 적극적인 구애로 혼인신고를 먼저하고, 올해 결혼식을 올린 것이었습니다.

 

조민아는 악플과 자신의 병세에 심적으로 많이 힘든 시간을 보냈고, 지금의 남편을 만나기 전의 일반인 남자친구와의 만남도 매우 힘들게 매듭지었습니다. 지병도 있는 상태에서 아이를 임신한 조민아가 왜 이런 글을 올리게 되었을까요?

 

 

 

조민아의 이전 블로그 게시글 논란

 

2021년 3월, 블로그에 한 카페 이름을 거론하며 샌드위치가 실망스럽다는 제목의 글을 쓰면서, 해당 카페 디스 글을 써서 싸늘한 반응을 얻었던 적이 있었습니다.

해당 게시글의 내용은

임산부가 먹을 음식이니, 바닥에 놓지 말고 문고리에 걸어달라고 요청사항에 메모했는데,

라이더분이 바닥에 음식을 그냥 놓고 갔다며, 그때 신랑이 너무 화가 나서 매장으로 전화해 교환을 했고, 그로인해 1시간 반이 지나서야 점심을 먹었다는 내용의 글이었습니다.

 

그런데 바닥에 놓고 간건 배달원이지 카페의 잘못이 아니고, 주문에 제조음료가 포함되어 있는데 제조음료를 문고리에 걸어 놓을 경우 안에서 문을 열고 나올때 떨어지는 경우가 있어서 배달원이 문고리에 걸지 않고 문 옆에 놓고 가는게 일반적인 배달방식이라며, 임산부가 먹을 음식이라는 것을 운운하는 것도 전혀 공감받지 못하고 비웃음만 받게되어 해당 글을 삭제하는 일이 있었습니다.

 

이후 카페 사장이 블로글에 사과의 댓글을 달았고, 조민아는 네티즌을 향해 '인터넷상에서 이슈다 싶으면 무슨일인지 제대로 알지도 못하고 당사자도 아니면서 손만 살아서 도마질 해대는거 안창피 한가, 남한테 관심 갖을 시간에 니들 인생이나 열심히 살아. 별게 다 스트레스를 주네' 라는 글을 남겼습니다.

 

 

 

조민아

본명 : 조하랑

출생 : 1984년 6월 23일 경상남도 마산시

학력 : 서울예대 방송연예과

동국대학교 공연예술학과

신체 : 166cm, 42kg, B형

종교 : 불교

데뷔 : 쥬얼리 2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