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정민 사건 추가 목격자(추가 사진 공개)
새벽 1시 50분쯤부터 2시 50분쯤 까지 한강공원에 머물렀다는 추가 목격자가, 해당 시간에 찍은 사진을 공개되었다.
목격자 진술 내용
“드라이브 겸 반포에 새벽 1시 50분인가 2시에 갔다. 처음 본 건 바로 옆에서 봤고. 그다음에 좀 떨어져서..(약 20m 정도 떨어져 있었다)”고 전달했다.
목격자와 그의 지인은 손정민씨와 친구A와 가까운 거리에서 새벽 2시 50분쯤까지 머물렀다고 했다.
“야구점퍼 입으신 분이 일으키다가 손정민 그 사람이 다시 풀썩 누웠다. (손정민 친구가) 갑자기 물건 챙기고 가방 메고 계속 서성이다가 저희가 갈 때쯤에 다시 누웠다. 손정민 씨 옆에 다시 누웠다”고 말했다.
목격자는 당시 찍은 사진을 공개하였다. 사진에는 손정민씨로 보이는 남성이 누워 있고, 옆에는 친구 A씨로 추정되는 야구 점퍼를 입은 남성이 쪼그려 앉아 있다.
목격자와, 목격자 지인은
11일 밤 8시부터 이 사건을 담당하는 서울 서초경찰서가 아니라, 가까운 곳에 있는 구로경찰서에서 2시간가량 조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경찰은 지난 8일 진술이 일치하는 목격자 중 3명을 서울 반포한강공원으로 불러 목격 장소와 전후 상황을 자세히 물었고, 목격자들은 새벽 3시 반 이후 상황에 대해 “새벽 3시 40분쯤 손정민씨는 자고 있었고, 그 곁에 친구 A 씨는 서 있는 걸 봤다”는 공통된 진술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친구A 가 손정민 씨를 깨우고 있었고, 친구A 씨는 누군가에게 전화하는 것 같았다”, “두 명 모두 만취 상태로 구토하는 것도 봤다”는 진술도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써 경찰이 조사한 목격자는 총 6개의 그룹, 최소 9명으로 확보되었다.
'이슈'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박신영 아나운서 오토바이 사망사고 블랙박스영상 충격 (0) | 2021.05.13 |
---|---|
노바백스, 노바백신 국내 도입 늦춰진다.(백신 수급에 차질 생기나) (0) | 2021.05.13 |
한강 실종 대학생 故손정민 사건 팩트 & 유가족 의문점 (시간별 총 정리) (0) | 2021.05.12 |
보아(BoA) 친오빠 권순욱 감독 복막암4기, 시한부 2~3개월 (0) | 2021.05.11 |
이지혜 과로로 입원 (유튜브 수익공개, 전액 기부) (0) | 2021.05.11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