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 실종 대학생 사망 원인, 부검, 검안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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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한강 실종 대학생 사망 원인, 부검, 검안 결과

by Krishnamom 2021. 4.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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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실종 대학생 사망 원인, 부검, 검안 결과

 

 

실종이 알려지며 많은 사람들이 무사히 돌아오길 염원했던 손정민씨는, 결국 엿새만에 싸늘한 주검이 되어 돌아와 안타까움을 자아냈습니다.

아직 사망 원인이 밝혀지지 않았지만, 손정민씨의 아버지는 아들이 숨진 원인을 명확하게 밝혀달라고 호소하였습니다.

 

 

 

 

 

 

 

검안 결과

 

30일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에서 ' 검안 후, 머리 뒷부분에 손가락 두마디 정도의 길이로 상처 2개가 있었다. 날카로운 것으로 베인것 처럼 굵고 깊었다'고 밝혔습니다.

 

실종 추정 시각과 물에 빠진 시각이 대략 일치하는것으로 확인되지만, 후두부의 상처가 생긴 시점을 파악하기 위해 추가 조사가 필요한것으로 전해겼습니다. 사망원인을 밝히기 위해 5월 1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서 부검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경찰관계자는 "시신에 있는 외상은 물에 있다보면 부딪혀서 생길수도 있는 상처이다. 정확한 사인은 부검을 진행해야 알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손정민씨의 아버지는 " 범인이 있다면 잡혔으면 좋겠고, 만약 정민이가 잘못한거라면 아이의 죽음을 계기로 사람들이 그곳에서 술을 덜 마시면 좋겠다. 아들 얼굴은 생각보다 깨끗하고 표정도 힘들지 않아 다행이었다. 다시는 이런 일이 벌어지지 않게 CCTV든 위치추적 시스템이든 미습한 점들은 보완될 필요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유가족은 부검이 끝난 뒤 1일 오후 4시부터 5일간 장례를 치르기로 했습니다.

손정민씨의 어머니는 "저희 아들을 찾으려고 많은 분들이 관심 가져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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